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 김제교육지원청, 교무실무사 대상으로 연수 실시(뉴스21/조기영 기자) 김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효순)은 3월 27일(화) 유, 초, 중, 고등학교에 근무하는 교무실무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여 소통과 협력의 김제교육공동체를 만들었다.
교무실무사를 대상으로 한 연수는 학교와 지원청의 소통과 협력을 위해 마련된 연수의 일환으로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실시될 예정이다.
교육지원청이 업무적으로 가장 많이 소통하는 학교 구성원인 교무실무사와 공문과 전화만으로 협력을 구하는 것이 아닌 진정한 소통을 통해 협력을 끌어내는 김제교육공동체가 되기 위해 마련한 연수라 할 수 있다.
이날 진행된 연수는 교육장의 소개로 교육지원청의 업무담당자인 장학사들과 주무관들을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장학사들과 주무관들은 그동안 공문이나 메신저 쪽지로만 업무를 부탁하기만 했던 미안함을 이야기하며 교무실무사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연수의 주 내용은 민원인 응대 사례와 심폐소생술이다. 학교에서 민원인의 전화를 가장 먼저 접하는 교무실무사의 응대 요령에 대해 안내하고 학교의 응급 상황에서 교무실무사로서 적절한 위기 대응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마련했다.
교육장은 학교의 업무 경감을 위해 노력하는 교무실무사의 노고를 치하하며 하반기에도 인문학을 테마로 한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했다. 연수에 참석한 교무실무사는 “바쁜 장학사들이 교무실무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기획해 준 것에 감사하다.”며 연수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