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뉴스21/조기영 기자) 익산시(시장 정헌율), 익산시의회(의장 소병홍), 전라북도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수경)은 27일 익산시청 2층 종합상황실에서 익산외국어교육센터(가칭) 설립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외국어 소통능력 신장과 세계 문화 체험을 위한 익산외국어교육센터 설립에 관하여 기관들 간 긴밀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내용은 익산외국어교육센터 설립과 관련해 익산시가 사업비 45억 원 중 15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익산외국어교육센터 설립 및 운영을 위한 협력사항에 관해 상호 협력한다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익산외국어교육센터는 관내 학생 및 교사 그리고 시민들에게 영어과정, 한국어과정 외에 독일어, 일어, 중국어, 아랍어, 베트남어 등 다양한 언어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실용적인 진로체험, 다문화가정을 통한 세계시민교육 등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특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익산외국어교육센터 설립은 외국어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해외취업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학생들과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익산시가 세계화교육의 메카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외국어교육센터는 구 이리 남중 부지에 건물 1,665㎡ 지상 2층 규모로 설립되며, 올해 설계를 거쳐 착공에 들어가 2020년 3월에 개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