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 슬쩍하려다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새벽 시간 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을 훔치려던 50대 남성이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를 잡혔다.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12월 16일 오전 1시 16분경 옥교동 옥골시장 일대를 비추는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화면을 살피던 중 모자와 마스크를 쓴 남성이 한 가게 앞을 서성이는 모습을 포착했다. ...
▲ 익산시 성당면 주민자치위원회의 화사한 봄꽃 식재 행사(뉴스21/조기영 기자) “화사한 봄꽃으로 우리 면을 방문하는 분들에게 정겨운 성당면의 이미지를 심어 드리면 좋겠어요.”
27일 완연한 봄기운이 들판을 포근히 감싼 가운데 익산시 성당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동화) 위원들은 화사한 봄꽃을 식재하는 행사를 가졌다.
성당면 관계자에 따르면, 24명으로 구성된 성당면 주민자치위원들은 성당면의 관문이라고 할 수 있는 성당면 장선리 삼산마을 입구 도로변 300여 미터 구간에 미관을 해치는 영농 폐기물 수거와 함께 팬지와 마가렛, 코스모스 등을 식재했다.
이번 봄꽃 식재는 성당면에 위치한 교도소 세트장과 두동편백마을, 성당포구마을 등에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화사한 봄꽃으로 ‘정겨운 성당면’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다시 찾고 싶은 성당면이 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김동화 성당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식재행사가 우리 면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면 내 관광지에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성당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성당면 내 주요 관광지의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