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익산시 성당면 주민자치위원회의 화사한 봄꽃 식재 행사(뉴스21/조기영 기자) “화사한 봄꽃으로 우리 면을 방문하는 분들에게 정겨운 성당면의 이미지를 심어 드리면 좋겠어요.”
27일 완연한 봄기운이 들판을 포근히 감싼 가운데 익산시 성당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동화) 위원들은 화사한 봄꽃을 식재하는 행사를 가졌다.
성당면 관계자에 따르면, 24명으로 구성된 성당면 주민자치위원들은 성당면의 관문이라고 할 수 있는 성당면 장선리 삼산마을 입구 도로변 300여 미터 구간에 미관을 해치는 영농 폐기물 수거와 함께 팬지와 마가렛, 코스모스 등을 식재했다.
이번 봄꽃 식재는 성당면에 위치한 교도소 세트장과 두동편백마을, 성당포구마을 등에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화사한 봄꽃으로 ‘정겨운 성당면’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다시 찾고 싶은 성당면이 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김동화 성당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식재행사가 우리 면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면 내 관광지에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성당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성당면 내 주요 관광지의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