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2018 반찬나눔 이웃사촌봉사단 발대식’
(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백옥경)는 지난 19일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2018 반찬나눔 이웃사촌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반찬나눔 이웃사촌봉사단’은 저소득 취약계층 독거노인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자원봉사자를 1:1로 연계하여 모니터링 및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기존의 자원봉사 및 복지지원체계를 보완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수혜대상자를 증원해 도움이 필요한 30명의 이웃과 봉사자 30명을 선정했으며, 봉사자들은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1회 이상 고독사 위험군에 속한 분들께 반찬을 지원하고 수시로 전화안부를 드리며 심부름, 청소, 말벗 등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백옥경 이사장은 “군산시 자원봉사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격려를 보내드린다.”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나눔의 손길로 희망을 전하는 행복한 선물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취재본부 조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