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 서해 수호를 위해 목숨 바친 호국영웅들을 추모하기 위한 행사가 익산에서 마련됐다. 익산시 안보단체 협의회(회장 한원수)는 23일 오전 11시 국민 생활관에서 서해 수호의 날을 맞아 추모 분향소를 설치하고 각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 및 안보결의 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 안보 관련 사진 전시와 함께 헌화・분향, 헌시 낭독, 대회사, 추모사, “북한의 도발로부터 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도록 국민 모두가 하나가 되어야 한다."라는 회원 대표의 결의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철모 익산시 부시장은 “서해 수호를 위해 목숨 바친 호국영웅들의 애국정신을 시민 모두가 기억해주기를 당부한다."라며 “앞으로 어떠한 위협에도 흔들리지 않는 호국·안보정신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6년부터 처음 시작된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도발 등 서해 수호 3개 사건을 기억하기 위해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 실시하는 법정기념일이다.
전북취재본부 조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