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26일부터 30일까지 감사담당관 기술 감시계 3명의 인력이 건설(건축) 공사장 14개소, 도로굴착 1개소, 공장 신축 1동 등 총 16개 현장에 대해 공사장 안전 및 품질관리 실태와 공사로 인한 각종 시민 불편사항 등 주민불편 예방을 위해 2018년 1분기 현장 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감사는 2억 이상 30억 미만 건설공사장과 도로굴착, 연면적 1000㎡ 이상 공장 신축 등이 대상이다.
주요 감사 방향으로는 공사현장 안전대책 적정 시행 여부, 소음․비산먼지 등 주민불편사항 발생 여부, 도로 복구지역 침하 등으로 인한 통행불편 여부, 교통통제 요원 미배치로 인한 교통혼잡 유발 여부, 공장 신축에 따른 집단 민원 발생 예방조치, 기타 공사 시행 관련 민원발생 가능 여부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국승원 감사담당관은 “감사 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은 공사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그 외 부실시공과 예산낭비 등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엄중 문책할 예정”이라며 “특히 이번 감사는 공사장의 안전 관리 실태는 물론 공사로 인해 야기되는 교통정체・환경 분야에 중점을 두어 시민 불편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북취재본부 조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