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금강하굿둑 제방 일원 정화활동

▲ 군산기업환경협의회, 자연보호군산시협의회, 환경관련 시민단체 정화활동

▲ 금강하굿둑 제방 일원 정화활동
군산시는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2일 금강하굿둑 제방 일원에서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세계 물의 날’은 날로 심각해지는 물 부족 현상과 수질오염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수자원을 보호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1992년 제47차 UN총회에서 지정해 선포한 날이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군산기업환경협의회, 자연보호군산시협의회, 환경관련 시민단체 등 100여명이 참여해 제방 정화활동을 펼치며 쾌적한 물 환경 조성과 물 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정화활동에 참여한 관계자는 “쓰레기를 수거하는 일이 힘들었지만 이번 활동에 동참할 수 있게 돼 뿌듯하고, 다시 한번 물의 소중함을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차성규 환경정책과장은“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매년 실시하는 하천정화활동이 물 사랑과 물 절약의 필요성에 대한 지역공감대를 형성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환경보전의식이 생활 속에서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북취재본부 조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