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 슬쩍하려다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새벽 시간 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을 훔치려던 50대 남성이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를 잡혔다.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12월 16일 오전 1시 16분경 옥교동 옥골시장 일대를 비추는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화면을 살피던 중 모자와 마스크를 쓴 남성이 한 가게 앞을 서성이는 모습을 포착했다. ...

▲ 금강하굿둑 제방 일원 정화활동

▲ 군산기업환경협의회, 자연보호군산시협의회, 환경관련 시민단체 정화활동

▲ 금강하굿둑 제방 일원 정화활동
군산시는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2일 금강하굿둑 제방 일원에서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세계 물의 날’은 날로 심각해지는 물 부족 현상과 수질오염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수자원을 보호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1992년 제47차 UN총회에서 지정해 선포한 날이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군산기업환경협의회, 자연보호군산시협의회, 환경관련 시민단체 등 100여명이 참여해 제방 정화활동을 펼치며 쾌적한 물 환경 조성과 물 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정화활동에 참여한 관계자는 “쓰레기를 수거하는 일이 힘들었지만 이번 활동에 동참할 수 있게 돼 뿌듯하고, 다시 한번 물의 소중함을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차성규 환경정책과장은“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매년 실시하는 하천정화활동이 물 사랑과 물 절약의 필요성에 대한 지역공감대를 형성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환경보전의식이 생활 속에서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북취재본부 조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