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가평군은 지난 20일부터 3기에 걸쳐 본청 및 읍면 소속 전 직원 600여 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미투(Me Too)운동의 확산과 성(性)·인권 존중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등 4대 폭력을 예방하고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 및 건전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남양주 가정과 성 상담소’ 천해리 소장과 ‘모두가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연구소’ 최현주 대표가 강사로 나와 성희롱, 성매매, 가정폭력, 성폭력 각 1개의 주제로 일일 총 4시간 동안 진행돼 올바른 성문화와 성역할에 대한 인식과 가치관을 심어줬다.
4대 폭력에 대한 방관이 아닌 적극적인 개입과 행동으로 개개인이 폭력예방의 주체자라는 역할을 강조하며, 다양한 직장의 사례 위주로 진행돼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공직자들이 성희롱과 인권침해 등을 근절할 수 있도록 경각심을 가지고 솔선수범해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간 배려와 존중하는 직장분위기 조성에 한발 더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