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시민 안전을 위한 CCTV 통합관제센터를 올해 4월 말까지 완료해 생활방범, 어린이보호구역, 교통단속, 재난·재해용 CCTV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관리를 일원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원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국비 등 총 15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남원시 의회 4층에 420㎡ 규모로 CCTV 관제실, 종합상황실, 장비실, 사무실, 부대시설 및 통합관제 시스템 등을 구축하고 있다.
CCTV통합관제센터 구축이 완료되면 현재 부서별로 분산 운영 중인 생활방범, 어린이보호, 재난·재해 예방, 주정차 단속 CCTV 등 500여 대를 관제센터로 통합해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시민의 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4월중에 모니터링 요원을 위탁채용하고 5월부터 경찰관 및 관제요원의 24시간 모니터링으로 각종 사건·사고 예방은 물론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게 되었다.”며 “시민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취재본부 정진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