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연천군은 지난 21일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2018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수행기관인 연천군청,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 연천군노인복지관과 함께 사업 참여 어르신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 날 발대식은 사회활동의 의미와 역할을 부여하고 안전한 일자리 수행을 위한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군은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715명의 참여어르신을 선발했으며, 지난해 대비 42.5%증가한 24억 5천만원의 사업예산을 투입해 총 16개 사업을 시행한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65세 이상의 노인계층을 위해 노인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 보급함으로써 소득창출은 물론 노인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구성원의 일원으로서 성취감 고취 및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장하는 사업으로
김규선 연천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통하여 가장 중요한 것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과 사업 참여시 안전사고 예방을 강조하며, 어른신들의 사회참여 활동이 더욱 활성화 되도록 특성과 수요에 맞는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하여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