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 진안군자원봉사센터 백미 전달
진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용진)는 지난 19일 마이산탑사(주지 진성스님)와 쌍봉사(주지 보경스님), 디지털프라자 무진장지점(대표 정재철)이 후원한 백미 20㎏ 94포대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마이산탑사와 쌍봉사에서는 2013년부터 매년 소원 공양미를 모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매년 진행되는 백미나눔 행사는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나눔 행사로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또 마이산탑사와 쌍봉사에서는 백미 후원 외에도 마을밥상 잔치, 진안사랑 연탄나눔 축제, 진안고원 홍삼고추장축제, 마이산탑사 갑룡장학금 전달식, 진안군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마이산탑사 진성스님과 쌍봉사 보경스님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활성화 실천에 앞장서서 우리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작은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진 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항상 애쓰시는 상공인, 종교단체에 감사하며 후원해 주신 사랑의 백미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