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장애인 보호작업장 ‘굿데이’와 업무협약을 체결
진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근로장애인 사회성 회복을 돕기 위해 장애인 보호작업장 ‘굿데이’와 2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그동안 근로장애인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교육 및 재활 프로그램, 사례관리 등에 연계‧협력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근로 장애인의 정신건강 문제 완화와 사회성 회복에 중점을 두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애인들이 직무로 인해 겪고 있는 스트레스 상황을 인식하고, 위기 상황에 맞설 수 있는 힘을 길러주기 위한 ‘심신 타파’프로그램을 4월 중 진행해 직무로부터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신체적‧정신건강 증진과 지역사회에서 원활히 적응하는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또 정신질환자 관리체계 구축, 지역 내 보호작업장 장애인의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위기 상황 시 적절한 지원으로 근로장애인의 정신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