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 군산시립교향악단
군산시립교향악단(단장 한준수 부시장)은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명작스페셜Ⅰ-차이코프스키’라는 부제로 제12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백정현의 지휘 아래 ‘피아노 협주곡 1번’,‘교향곡 4번’등의 차이코프스키의 주옥같은 명곡들을 만날 수 있으며, 특히‘피아노 협주곡 1번’은 세계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알렉산드르 스뱌트킨을 초청해 협연무대로 펼쳐질 예정이다.
차이코프스키의‘피아노 협주곡 1번’은 피아노 협주곡 가운데 널리 애호되는 곡 중 하나로 러시아적 정서와 투명감이 흐르는 가운데 아름답고 로맨틱한 선율이 세련된 감각으로 처리돼 있으며, 중후하고 굵은 선과 색채적인 관현악법이 매력을 한껏 자아내는 곡이다.
2부에서 선보일 차이코프스키의‘교향곡 4번’은 차이코프스키가 고뇌와 번민 속에서도 아름다운 음악을 향한 열정을 표현한 작품으로, 그의 인생이 괴로움으로 가득했을 때 마음의 한을 그대로 담아낸 곡이면서 자신이 작곡한 작품 중 최고로 뽑은 교향곡이기도 하다.
김봉곤 문화예술과장은 “많은 관람객들이 공연장을 찾아와 작곡가 차이코프스키의 명곡들이 전하는 이야기를 들으셨으면 좋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부탁했다.
이번 연주회는 8세 이상 입장가능하고 공연티켓은 전석 무료로 금강방송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현장티켓은 공연당일 공연 한 시간 전부터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전북취재본부 조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