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 슬쩍하려다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새벽 시간 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을 훔치려던 50대 남성이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를 잡혔다.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12월 16일 오전 1시 16분경 옥교동 옥골시장 일대를 비추는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화면을 살피던 중 모자와 마스크를 쓴 남성이 한 가게 앞을 서성이는 모습을 포착했다. ...
익산시(시장 정헌율)에 따르면 지난 17일 서울 중랑구 신내2동에서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식 행사를 갖고 정식 영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 매장 외부 전경
이날 개장식 행사는 직매장 참여농가, 도·시의원,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정식 개장을 축하했다.
'익산로컬 광역푸드’라는 이름으로 오픈한 직매장은 약 300㎡규모에 익산지역 소농들이 생산하는 각종 농축산물, 가공품등이 판매된다.

▲ 농가,도.시의원,공무원 등 100여 명 참석
참여농가는 익산로컬푸드협동조합 조합원 100여 명이며 총 판매 품목은 300여 가지에 이른다.
서울 매장의 농산물은 익산로컬푸드직매장과 망성 및 용안에 위치한 거점 수집소에서 매일 공급되게 된다.
참여농가는 출하 희망 농산물을 가까운 해당 지역에 이른 아침에 납품만하면 되는 간단한 시스템이다.

▲ 매장 내부 전경
서울 매장 관계자는 “이번 매장 개장으로 우리지역 소농들의 소득을 증가시키고 향후 수도권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참여농가와 판매 품목을 지속적으로 확대시켜 제2, 제3의 매장을 개설하겠다”고 밝혔다.
익산=조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