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익산시(시장 정헌율)에 따르면 지난 17일 서울 중랑구 신내2동에서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식 행사를 갖고 정식 영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 매장 외부 전경
이날 개장식 행사는 직매장 참여농가, 도·시의원,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정식 개장을 축하했다.
'익산로컬 광역푸드’라는 이름으로 오픈한 직매장은 약 300㎡규모에 익산지역 소농들이 생산하는 각종 농축산물, 가공품등이 판매된다.

▲ 농가,도.시의원,공무원 등 100여 명 참석
참여농가는 익산로컬푸드협동조합 조합원 100여 명이며 총 판매 품목은 300여 가지에 이른다.
서울 매장의 농산물은 익산로컬푸드직매장과 망성 및 용안에 위치한 거점 수집소에서 매일 공급되게 된다.
참여농가는 출하 희망 농산물을 가까운 해당 지역에 이른 아침에 납품만하면 되는 간단한 시스템이다.

▲ 매장 내부 전경
서울 매장 관계자는 “이번 매장 개장으로 우리지역 소농들의 소득을 증가시키고 향후 수도권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참여농가와 판매 품목을 지속적으로 확대시켜 제2, 제3의 매장을 개설하겠다”고 밝혔다.
익산=조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