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가평군 수화통역센터(센터장·지장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수화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청각언어장애인들의 의사소통 언어인 수화를 보급하기 위해 개설된 수화교실은 수강생 30여명이 참여, 매주 화·목요일 저녁 7시부터 기초반 및 중급반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또 가평중학교 특별활동 수화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수화교실도 격주 목요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이 청각·언어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소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500여 청각장애인들에게 올바른 정보전달과 의사소통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자원봉사자 및 수화통역사를 양성하고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수화언어법의 제정으로 인해 수화는 이제 ‘수어’로 명칭이 변경돼 하나의 언어로 인정받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