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방의 제재를 받는 북한 제약업체들이 러시아 시장에 진출할 준비
서방의 제재를 받는 북한 제약업체들이 러시아 시장에 진출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러시아 매체들이 현지 시각 12일 보도했다.러시아 RBC 등은 북한 소식을 전하는 NK뉴스 등을 인용해 북한 부강제약회사가 지난 2월 혈궁불로정(로열블러드프레시·Royal Blood Fresh) 상표를 러시아 특허청에 등록 신청했다고 전했다.부강제약은 부강무역회사를 통...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가평군이 민원불편 해소를 위해 이달부터 ‘지적민원 처리기간’을 대폭 단축 운영한다.
군은 토지분할 등 3종의 지적민원에 대해 건축물대장 및 인·허가서류로 조사·결정이 가능한 사항은 현지조사를 생략함으로서 법정처리기간 보다 1/3이상 기간을 단축하여 추진한다.
또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업무협조를 통해 지적측량 수행시 측량수행자 및 소관청 담당공무원이 현장에 입회하여 측량과 검사를 동시에 실시키로 했다.
이와 함께 지적측량 접수시 공부정리 신청도 함께 접수받는 등 신속한 지적민원 처리를 통해 민원인들이 여러번 관련부서를 방문해야하는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민원인이 제출한 민원서류를 최대한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하는 것이 최고의 서비스”라며 “효율적인 지적업무를 위해 만전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분할 및 지목변경 등 이동된 토지 1만19필지 전부에 대해 소유자 대신 등기를 대행함으로서 민원인의 등기수수료를 절감하고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