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익산 경찰서(서장 이상주)가 어르신들의 보행 중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인대학 등을 찾아 교통사고예방 활동을 펼쳐 호응을 얻고 있다.
익산경찰서장 이상주는 지난주 중 익산시 신동에 있는 북일 교회 노인대학 입학식에서 어르신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익산을 익산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하고 있으니 어르신분들 하루하루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라며 사고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 후 어르신들에게 신발 반짝 반사지 700쌍 가량을 배부하였다.
익산시 보행자 사망사고 중 50% 이상이 노인(만 65세 이상) 분들이 발생하고 있기에 사고예방에 도움이 되고자 불편하신 어르신에게는 직접 신발 반짝이를 부착, 배부하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어르신들은 “경찰관이 이렇게 교통사고예방 교육을 해줘 감사하다, 반짝이도 꼭 붙이고 다니겠다"라며 경각심을 가지고 교통사고 예방수칙을 준수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주 경찰서장은 “맞춤형 어르신 대상 교통사고예방 홍보활동을 통해 더욱 안전한 익산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전북취재본부 조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