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65개 과제 발굴 통해 “모든 행정에 군민이 중심이 되는 열린 군정” 추진
연천군은 5일 연천군청 상황실에서 김규선 연천군수 주재로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열린혁신 부서별 과제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각 부서에서 제출한 사회혁신분야 20건과 정부혁신분야 45건 등 총 65건에 대한 부서별 실천과제를 보고, 발굴 과제에 대한 추진계획의 수립과 핵심과제 선정을 위해 마련됐다.
“열린혁신”은 소통부족에 따른 국민의 직접 참여욕구와 역량이 증가하고 데이터 분석에 따른 스마트 행정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등장한 용어다.
국민이 정책 입안 단계부터 주도적으로 참여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사회혁신”과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와 최신기술 기반의 지능형 정부 등을 추구하는 “정부혁신”으로 구성된다.
김규선 연천군수는 “모든 행정은 군민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 혁신은 작은 아이디어에서 출발해 진정으로 군민들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것을 개선해 나가는 것”이라며, “우리군 실정에 맞는 시책 실현으로 군민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열린 군정을 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연천군은 이날 보고된 혁신과제 뿐 아니라 그동안 추진해 온 주요업무 가운데, 군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사회혁신과 정부혁신 과제를 실행하기 위한 부서별 자체 추진계획을 수립,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