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연천문화원(원장 이경순)에서는 3월 1일 10시30분부터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제99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김규선 연천군수, 김성원 국회의원, 이종만 의회의장, 김광철 도의원 등 내빈과 주민 3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의 주관부서인 연천문화원에서는 오전 10시30분 식전공연행사로 연천문화원 난타반의 사물놀이와 동영상 독립군가를 시작으로 행사를 진행하였다.
국민의례 후 심상우 의병장의 방계후손인 미산면 유촌리 심덕보씨의 독립선언문 공약3장 낭독에 이어 기념축사 경축사에 이어 여성합창단의 승리하리라, 홀로 아리랑, 삼일절 노래 합창 등에 이어 재향군인회 박문하회장의 만세삼창을 끝으로 기념식을 마친 후 길거리 태극기 행진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이경순 문화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99년 전 우리의 선조들이 아무런 무장도 하지 않은 채 태극기 하나만을 들고 일제에 저항했다며 이를 우리 후손들은 절대로 잊지 않고 그날의 숭고한 뜻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념식이 끝나고 벌어진 태극기 퍼레이드는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대형태극기와 함께 약 200여명의 참가자들이 머리에 태극기띠를 두르고 손에도 소형태극기를 흔들며 3번 국도를 따라 연천역까지 독립만세를 외치며 시가행진을 한 후 연천역 앞에서 만세삼창을 끝으로 해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