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2018년 3월1일부터 연천군 오지마을 거동불편 어르신 대상으로 운행 개시-
연천군노인복지관(관장 김학석)은 경기도 개인택시운송사업 연천군조합(조합장 양승갑)과 운행협약을 시작으로 연천군 오지지역의 소외된 어르신을 위한 ‘출발! 싱~싱 스마일 택시’ 사업이 오는 2018년 3월 1일부터 10개 읍·면 거동불편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운행 개시될 예정이다.
‘출발! 싱~싱 스마일 택시’는 2018년 스마트복지재단 지역복지 공모사업(2천5백만원)에 선정된 사업으로 오지거주 어르신이 월1회 전곡 생활권역 의료시설 이용을 목적으로 하는 DRT(수요응답형)방식으로 운행되어지는 어르신 전용 무료택시이며, 이용의 원활함을 위해 미리 배부한 이용권 하나로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맞춰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어르신 맞춤형 이용 시스템 구축 및 택시기사와 어르신 간의 1:1 자매결연을 통한 5일장투어, 문화공연관람, 효도관광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대상자 선발은 각 읍․면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의 추천을 통해 ADL(일상생활능력) 및 고령 오지거주 순으로 선발하였다.
연천군노인복지관(관장 김학석)은, ‘갈수록 고령화되어지는 농촌지역의 오지 거주 어르신들의 상대적 교통 사각지대의 불편을 덜고, 다양한 복지혜택을 실현하고자 추진되어졌으며, 본 사업은 현재 경기도 일부지역에서 실시되고 있는 “따복 택시” 사업의 사전 제반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연천군 전체 거동불편 어르신들 위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점진적으로 대상지역을 확대해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연천군노인복지관은 연천서부권노인복지관 이용자와 더불어 연천군의 거동불편 독거어르신을 위한 사회 안전망 활성화사업개발을 통해 독거노인의 복지사각지대 문제 최소화 및 균형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공모하여 추진·전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