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제99회 전국체전 및 제38회 전국장애인체전을 대비해
깨끗하고 안전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불법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에 대해
일제정비를 실시 한다고 금일(20일)밝혔다.
정비대상은 인도나 차도에 무분별하게 진열된 상품과 상품진열대,천막과 파라솔 등
불법으로 적치된 물건과 입간판이나 배너 등 불법 광고물도 포함된다.
특히 이번 일제정비는 그동안 교통혼잡과 통행불편으로 민원이 집중 제기 되었던
북부시장과 평화동 공구상 밀집지역 등 특정구역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 할 예정
이다.
시는 먼저 2월말 부터 안내장 배포,안내 현수막 게첩 등을 통한 사전 계도기간을
거쳐 도로에 물건을 적치하는 것은 불법행위라는 인식을 확산시키고 4월까지
자진 정비가 이루워지지 않을 경우 불법 적치물에 대한 강제철거 및 위반 행위자에
대해 과태료 부과도 병행할 방침이다.
또한 고의.상습적인 위반 행위자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강력하게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익산시가 주최하는 제99회 전국체전 및 제38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며 전국체전이
끝난 뒤에도 쾌적한 가로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비를 실시 할 것 이라고
밝혔다
전북취재본부 조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