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새만금지방환경청장(김상훈)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지속되고 최근
황사 유입 등으로 인한 국민 생활불편과 건강에 대한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먼지가 다량으로 발생하는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및 액체연료
(벙커c유,경유 등)를 사용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대기질 개선을 위한
특별점검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에 새만금지방환경청에서 도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52개소를
점검한 결과 24개(46%) 업체가 비산먼지 발생 억제를 위한 조치
미이행 등으로 적발되어 대기질 개선을 위한 사업장의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대기질 개선을 위한 특별점검은 2-21일부터 4-30일까지
실시되며 레미콘.시멘트.아스콘 제조업 및 건설폐기물 처리업 등
비산먼지 발생이 많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여부를 비롯 야적장의
방진덮개 및 세륜.세차 시설의 설치 등 비산먼지의 발생을 줄이기
위한 시설의 설치.운영 여부와 액체연료 사용기준 준수 여부 등 이다.
새만금지방환경청은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한 국민건강이 우려되는
만큼 비산먼지가 발생하는 사업장에서는 비산먼지 저감을 위하여
자발적으로 노력 해 줄 것을 당부하고
폐비닐과 같은 생활폐기물을 불법적으로 소각하여 대기질을 악화
시키는 행위 등을 목격 할 때에는 국번없이 128(휴대전화는 지역번호
+128)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북취재본부 정 혹태 보도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