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김포시가 지난 26~30일까지 김포골드라인 건설현장 안전사고 대비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잇따르고 있는 다중이용시설의 대형 화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김포골드라인 승객의 안전과 직결된 방재설비(스프링클러, 소화전, 제연설비, 대피로 등)의 설치현황을 집중 점검하고, 정거장별 노반·건축·기계설비 등의 공사 추진현황을 확인했다.
현장을 점검한 박헌규 도시철도과장은 “동절기 한파가 지속돼 현장 안전이 매우 우려스럽다”며 “특히 공사장 내 작업자들의 안전과 기설치된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포골드라인은 올 11월 개통을 목표로 총 연장 23.67km 전구간에 대한 시운전을 지난해 12월부터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