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축구대표팀 ‘주전 무한경쟁’
  • 이상기
  • 등록 2004-09-03 01:39:00

기사수정
  • 월드컵 예선 베트남전 세대교체 시험대로
‘무한경쟁’에 ‘적자생존’이다.올림픽대표 8명이 새롭게 가세한 한국축구대표팀에 치열한 주전 경쟁이 시작이 됐다. 베트남과의 2006년독일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전(9월8일·베트남 호치민시)에 대비해 2일 파주 NFC에 소집된 국가대표팀 훈련장에는 극도의 긴장감이 흘렀다.본프레레 감독은 멤버들의 체력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이날 무리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셔틀런 테스트(20m 구간 왕복달리기)’를 실시한 뒤 원터치 등 패스 연습을 반복적으로 벌였다. 대표팀은 이어 골키퍼를 포함해 7대7 미니게임으로 부분 전술훈련을 하는 등 전날 K리그 출전 등으로 몸이 무거웠음에도 비교적 강도높은 프로그램을 소화했다.그러나 훈련에 참여한 15명(유상철 등 J리거들은 5일 일본에서 베트남으로 출국할 예정이며 유럽의 이천수, 설기현은 3일팀에 합류)의 훈련모습은 진지하다 못해 비장하기까지 했다. 한국의 대표 골키퍼 이운재는 올림픽 스타 김영광과 함께한 훈련에서 더욱 몸을 날린다. 김영광도 대선배와의 훈련에서 더욱 당당함을 보인다. 고교 선후배인 이영표와 김동진도 보이지 않는 포지션 경쟁을 펼치고 있다.본프레레 감독은 이날 훈련을 마치고 “주전 유니폼을 놓고 싸워야 한다고 얘기했다. 젊은 선수들도 이번 기회에 자기 기량을 증명해야 한다”며 “베트남과의 경기를 통해 신예들이 이번에 소집 안된 선수보다 나으면 (주전이) 바뀔 수 있고 자신의 기량을 증명하지 못하면 원점으로 돌아갈 것”이라며 경쟁 심리를 자극했다.베트남전에 대해서 그는 “(한국이 아시안컵 예선에서 베트남에 패했지만) 과거의 결과에 연연하기보다는 베트남을 이겨야 월드컵에 나갈 수 있다는 생각뿐”이라며 “선수들의 집중력을 최대한 끌어올려 베트남전에 나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국가대표축구팀은 8일 베트남 원정 경기를 치른 후 레바논(10월 13일), 몰디브(11월17일)와 잇달아 월드컵 예선전을 치른다.현재 각조 1위에게 최종예선 진출 티켓이 주어지는 2차예선 7조리그에서 한국은 2승1무로 레바논(2승1패)에 간발의 차로 앞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 중구가족센터에 이웃돕기 김장 김치 전달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회장 김두경)이 12월 26일 오전 10시 울산중구가족센터(센터장 서선자)를 찾아 1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두경 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 회장과 울산중구가족센터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해당 김장 김치는 지역 내 한부모가정 및 저소득 가정 37세...
  2.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3.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4.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5.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6.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7.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