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경기북부경찰청(치안감 김기출)은, 12일 관내 테러취약시설인 한국석유공사(구리지사) 방문해 시설현황 및 자체방호계획 등을 청취한 후, 테러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개최 기간 중 경기북부경찰특공대의 강원지역 지원 및 테러경보 ‘경계’ 상향 조정 발령(2.6) 등에 따른 비상대비태세 점검을 지시한 후 직접현장 점검에 나선 것이다.
김기출 청장은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개최 기간과 설 명절 연휴기간이 겹쳐 경찰에서는 테러경보를 4단계중 3단계인 ‘경계’로 상향 발령하고, 설 명절 특별방범계획과 갑호비상을 병행하여 설 명절 및 올림픽경기의 안전한 개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국가중요시설의 시설관계자 또한 자체 경비를 강화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찰은 올림픽 기간 중 국가중요시설 테러에 대한 연계 및 위력순찰(112타격대), 시설 방호실태 등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대테러 대비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