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목마른 열대야 “오늘밤 소나기골” @@@4@@@red
  • 이영식
  • 등록 2004-07-21 12:43:00

기사수정
  • 올림픽 축구팀 일본과 평가전 조재진-히라야마 대결 주목
목마른 열대야 “오늘밤 소나기골” 오늘(21일) 오후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한·일전은 아테네올림픽 ‘모의고사’다.올림픽을 목전에 두고 두팀 모두 전력을 평가하고 점검하는 절호의 기회다. 그러나 경기결과를 무시할 수는 없다. 치열한 라이벌 의식이 결코 패배를 허락하지 않는다. 특히 한국은 5개월전인 지난 2월21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0-2로 고배를 마신적이 있다. 절치부심, 선수들의 긴장감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이유다. 이날 경기의 관전포인트는 와일드카드 유상철의 플레이다. 유상철은 A매치(국가대표경기)115경기에 출전한 베테랑이자 어느 포지션이나 소화해낼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 김호곤감독은 올림픽 예선통과가 확정되자마자 주저없이 그를 와일드카드로 낙점했다. 핵심플레이어로서, 그리고 전체 선수단을 이끌 정신적 리더로서 그를 적임자로 보았기 때문이다. 유상철은 이날 와일드카드로 발탁된 후 첫 선을 보인다. 조병국을 대신해 스리백(3-back) 수비라인의 중앙에서 안방을 책임진다. 동시에 키(key)플레이어로서 전체 경기흐름을 지휘하게 된다. 위기에 빠졌을때는 미드필드나 최전방에 투입, 해결사로 나서게 된다. 33세의 노장 유상철이 열살정도 어린 후배들과 어떻게 호흡을 이룰지 그래서 대표팀의 조직력이 어떻게 극대화될지 관심이다. 공격형 미드필더 최태욱의 플레이도 주목을 끈다. 최태욱은 해외파를 제외하곤 올림픽대표팀에서 유일한 월드컵멤버였다. 박지성 이천수가 빠졌을때 실질적인 리더역할을 했다. 올림픽대표팀에서 모두 10골을 기록, 최다득점을 올리고 있다. 그러나 올림픽 아시아지역예선에선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부진에 빠졌다. 박지성이 빠진 올림픽대표팀으로선 그의 컨디션 회복이 급선무다.조재진과 히라야마의 라이벌 대결도 흥미롭다. 둘은 양국의 차세대 스트라이커다. 올림픽대표팀에선 둘다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다. 특히 히라야마는 일본에선 신동으로 불린다. 이제 대학(쓰쿠바대) 1학년, 19세에 불과하다. 장신(1m90) 에서 뿜어나오는 파괴력과 득점력이 뛰어나다. 5개월전 한·일전에서 결정적인 어시스트를 기록, 일약 원톱으로 급부상했다. 조재진은 올림픽예선에서 3골로 아테네행을 이끌었지만 아직 한·일전에선 득점이 없다. 이번 경기에 나서는 각오가 전과 같지 않다.대표팀은 이날 조재진과 최성국이 투톱으로 나선다. 미드필드에는 최태욱을 꼭지점으로 박규선 김정우 김두현 최원권이 왼쪽에서부터 차례로 포진하게 된다. 수비라인은 유상철을 정점으로 좌우에 김치곤과 박용호가 배치된다. 골문은 김영광이 지킨다.한·일 올림픽대표팀간 역대전적은 4승1무3패로 한국의 우위. 김호곤감독 부임 이후에는 1승1무1패로 균형을 이루고 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 중구가족센터에 이웃돕기 김장 김치 전달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회장 김두경)이 12월 26일 오전 10시 울산중구가족센터(센터장 서선자)를 찾아 1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두경 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 회장과 울산중구가족센터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해당 김장 김치는 지역 내 한부모가정 및 저소득 가정 37세...
  2.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3.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4.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5.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6.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7.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