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안성경찰서(서장 윤치원)는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귀성·성묘객이 모두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망을 이용하도록 ‘설 연휴 특별교통관리대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안성경찰서는 연휴기간동안 국립이천호국원 참배객으로 약 4만여대의 차량이 집중되는 극심한 정체가 예상되어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특별대책을 마련했다. 국립이천호국원 참배 방문차량을 위해 이천 산림조합 유휴지, 일죽고등학교 운동장, 도로확장포장구간 1.3km 3개소에 약 650대의 임시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정체시점부터 경찰, 국립이천호국원, 한국도로공사, 경기도건설본부와 협업하여 차량을 분산조치하기로 하였다.
그동안 일죽IC를 이용하던 차량들은 설 연휴기간 동안 남이천IC를 이용하게 되면 원활한 차량 흐름으로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설 연휴기간 동안 일죽고등학교 운동장과 일죽터미널, 이천역에서 국립이천호국원 입구까지 셔틀순환버스(45인승 9대)를 운행해 성묘객의 교통편익을 제공하고, SNS를 이용해 사전교통정보를 홍보하고 있다.
안성경찰서는 “설 연휴 기간에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귀성·귀경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