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가평군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고병원성 AI(조류인플루엔자)의 유입을 방지하기 위한 방역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11월 전북 고창에서 처음으로 발생한 고병원성 AI가 지난 3일 인근 지역인 포천시 영중면에서도 발생함에 따라 선제적이고 특화된 AI 방역을 벌여 나가고 있다.
이에 군은 지난해 11월부터 농업정책과에 24시간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운영하면서 AI 차단방역을 위한 축산농가, 축산관계시설 방역실태 점검, 홍보 및 유관기관 협조 등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상황을 가정하고 다각적인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17명으로 구성된 가금농가 전담공무원 운영과 민·관 10여명의 전담 소독인력을 투입해 24시간 설악면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하며 축산차량으로 인한 농가에 AI 바이러스가 유입되지 않도록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군 관계자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AI 방역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해 AI 청정지역 가평 만들기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평군 공무원 노동조합(위원장·최우용)과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위원장·석현정)은 지난 24일 설악면 거점소독시설을 찾아 강추위 속에서도 24시간 방역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격려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