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속초시, 올해 3분기 787만 명 방문…내비게이션 1·2위도 석권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속초시를 찾은 전체 방문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증가한 7,877,94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도내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에서도 상위 1, 2위를 독차지하며 도내 최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속초시는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이동통신 위치정보·신용카드·소비·내비게이션 검색·AI 기...

지난해 신 성장동력 확보 및 중장기 미래 지역발전을 위한 기틀 마련에 힘쓴 태안군이 민선6기 마지막 해를 맞아 군민과의 소통 및 참여를 기반으로 ‘군민 행복시대’ 개막에 총력을 기울인다.
태안군은 18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기획감사실 정례브리핑을 갖고,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올 한해 ‘2018 군민 대 토론회(원탁토론회)’ 개최를 비롯 ‘미래비전 정책연구단’ 운영 행정규제 개선 정부예산 확보 및 투명성 강화 등 군민 중심의 성과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우선, 군은 ‘군민과의 소통과 참여’를 올 한해 군정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정하고 지난해 11월 실시해 큰 호응을 얻은 군민 대 토론회를 올해 8월경 다시 개최, 군민의 전문성을 활용한 신규 정책의 개발에 나선다.
군민 대 토론회는 각계각층의 군민과 함께 지역의 현안 및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태안군이 지난해 전국 군단위 지자체 중 최초로 실시한 것으로, 군은 군민이 원하는 시책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서는 군민들의 정책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군민과 함께 하는 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군민의 시각에서 군정 전반에 대한 정책 점검을 실시하기 위해 ‘군 핵심 정책수요조사’ 실시 및 ‘정책 모니터링단’ 운영에 나서는 등 군민을 중심에 두고 군정 전반에 대한 정책 점검 및 개선방안 도출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정부예산 확보와 행정규제 개선 등의 추진에도 군민 참여가 대폭 확대된다.
군은 올해 정부예산 확보 추진기획단을 운영해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논리를 개발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공조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관행 위주의 예산편성 방식을 타파하기 위해 주민참여 예산제를 적극 활용, 예산의 투명성을 획기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군민 눈높이에 맞춰 행정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군민 공감 규제개선 제안 공모전을 추진, 우수 제안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 ‘찾아가는 현장 규제발굴단’을 운영해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 개선방안을 도출해나갈 예정이다.
이밖에도, 군은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공모사업 등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관광·해양수산·지역도시 등 군 특화분야를 중심으로 군민들의 제안을 접수받아 공모사업을 발굴하고 군민 대 토론회와 연계해 충남연구원 등 전문가와 함께 하는 자유토론을 실시할 계획이며,
민선6기의 성공적 마무리 및 민선7기의 체계적 준비를 위해 계속 추진이 필요한 중장기 사업을 선정, 정책의 연속성을 확보해 7기 체제의 발전상을 조망하는 한편, 군민과 전문가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의 객관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군민 신뢰도를 크게 끌어올리겠다는 각오다.
김종원 기획감사실장은 “민선6기의 후반기를 맞아 군민과 함께 미래를 여는 희망찬 태안 건설을 위해 주민 참여기회 확대 및 군정 전문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군정 운영에 나설 것”이라며 “모든 군민이 행복한 태안군을 이뤄낼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