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보령시는 22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제7기 보령발전본부 환경감시단원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에 신규로 위촉된 환경감시단원은 모두 6명으로, 기존 감시단 6명과 함께 환경오염물질 저감 대책, 석탄 비산먼지 방지 노력,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건의하고, 환경협정 이행여부 확인, 발전소 가동에 따른 지역 환경오염의 감시 역할을 맡게 된다.
김동일 시장은 “화력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전기가 대한민국 전체 에너지원 중 60%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중요하지만, 인근 거주 주민들의 피해도 있어 동전의 양면과 같다”며, “환경감시단께서는 주민 피해 최소화와 시민 건강권 침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발전본부 환경감시단은 지난 2005년 보령시와 보령발전본부 간 환경협정 체결 이후 운영 규약에 따라 인근 주포, 주교, 오천, 천북, 청소 등 5개면의 추천을 받아 기별 2년 간 환경감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