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김포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하여 금정산 산책로(풍무동 668-8번지) 초입부에 위치한 노후 목재계단 및 난간 교체작업을 마무리 했다고 20일 전했다.
폭 1.5m에 연장길이 12m로 팔각정까지 이어지는 금정산 산책로 목재계단은 2007년에 조성된 후 약10년 동안 목재계단의 기초 부식과 난간의 노후화가 많이 진행되었으며, 여름철 폭우 시 사면의 토사 유출량이 많아 통행에 불편을 초래했다.
김포시는 금정산 산책로의 이용 안전성을 높이고 보행 중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사업비 17,500천원을 확보해 기존 계단을 철거하고 1.7m로 확폭하여 목재계단 및 난간 교체를 완료했다.
또한 겨울철 보행 중 미끄럼 사고를 예방하고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계단마다 미끄럼방지패드 부착했으며, 폭우 시 토사유실을 방지하기 위해 사면에 일정 높이마다 흙막이 작업을 실시했다.
공원녹지과는 “산책로는 시민들의 이용도가 높은 대표적인 여가공간인 만큼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사계절 안심하고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시설관리와 안전점검을 통해 지속적으로 산책로 이용환경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