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안성소방서(서장 박승주)는 지난 1일 구급대원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 의견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성의료원에서 담당의사가 등급별 의료교육을 실시 후 구급대원들의 노고에 따른 격려를 위해 경직된 간담회에서 탈피해 관내 양성면에 위치한 음식점에서 서로 소통하는 자유로운 분위기로 이루어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장 및 구급대원 등 30명이 참석하였고 주요내용으로는 ▲현장 활동에 관한 대원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방안 토의 ▲구급 품질관리 관련 센터별․개인별 추진실적 분석 및 대책모색 ▲안전사고 및 구급차 교통사고 사례 등 토의 ▲현장 안전사고 예방 교육 및 친절도 향상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안전사고 및 교통사고 사례교육을 통해 유사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119구급서비스의 질적 향상방안을 모색했다.
박승주 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 최선을 다하는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구급대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안성시민들에게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