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17. 12. 1 안성경찰서 112타격대원 10여 명은 몸이 불편하고 소외된 노인이 계시는 요양원을 찾아 뜻깊은 봉사활동을 하였다. 이 날 오전 10시부터 15시까지 안성시 죽산면에 있는 파라밀요양원을 찾아가 안성시 봉사단체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여하여 8천여 포기의 김장재료를 나르고 씻고 저리는 봉사활동을 하며 부모사랑, 이웃사랑의 참된 마음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봉사활동에 참여했던 수경 조현식은 “태어나서 처음 김장 담그는 일을 해보았고, 이렇게 많은 양의 김장 담그기는 처음이었다”며 “추운 날씨에 힘은 들었지만 부모님같은 노인분들을 위한 작은 사랑의 실천을 체험하여서 가슴이 너무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 날 대원들을 인솔하였던 타격대장 경사 남재우는 앞으로 안성지역에서 불우이웃이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안성 경찰서 타격대가 적극 참여하겠다는 소견을 말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