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홍천군 내면 방내리 김영진 농가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고 축산물 품질평가원에서 주관하는 제15회 전국 축산물품질평가 대상에서 한우부문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전국 축산물품질평가 대상은 축산농가의 고품질 축산물 생산 동기부여 및 생산 의욕을 고취하고 우수 축산물 생산 모델 발굴로 고급육 생산기술 확산을 목적으로 전국의 생산농가에서 12개월간(16년9월~17년8월) 출하한 축산물의 등급판정 결과를 분석하고, 축종별 전문가 의견이 반영된 선정기준에 따라 현지 실사를 거쳐 최종 수상 농가를 선정하였다.
한우부문 장려상을 수상한 김영진 농가는 295두 규모를 사육하는 일관사육농가로 10여년 동안 한우 수정란 이식 및 혈통 개량 등 우량 한우 생산으로 평균 도체중 448kg, 등심단면적 99.2㎠, 근내지방도 7.4로 전국 평균보다 좋은 성적을 내고 있어 우수 농가로 선정 되었다.
군 관계자는 경기 침체 및 소비 하락으로 한우 산업이 위기를 맞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수상이 홍천한우 농가의 모범사례가 되어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