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은 구호가 아니라 실천입니다”... 울산 안전모니터봉사단, 세대 아우르는 안전 유공자 표창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사)안전모니터봉사단 울산시연합회(이하 울산연합회)는 지역사회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성초등학교 최효재 학생과 안전모니터봉사단 최세영, 박정임 단원이 ‘울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표창 수여식은 단순한 시...
홍천군은, 자매도시인 필리핀 산후안시에 한국어와 한국문화 공부 열풍이 불고 있다고 밝혔다.
필리핀 산후안시에서는 지난 11월 13일부터 “한국어와 한국문화” 강좌가 진행되고 있으며, 첫 회 과정에 25명의 주민들이 참가하여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열심히 배우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어와 한국문화”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총 13일간 진행되는 과정으로 매일 아침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회당 8시간, 총 104시간의 과정으로 운영되며 한 회에 수강하는 인원은 25명으로, 총 300여명이 신청하여 2018년까지 계속 운영될 계획이다.
군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산후안시의 농업인 81명을 초청하여 서석면과 내면 일대의 농작업에 종사하는 ‘계절근로자 사업’을 추진하여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사업 참여농가의 설문조사 결과, 호평과 더불어 언어문제가 아쉬운 점으로 제기됨에 따라 이번에 실시하는 “한국어와 한국문화” 과정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계절근로자 사업 등 홍천군과의 교류가 거듭되면서,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자연스럽게 이런 과정이 운영되게 된 것으로, 국제교류분야에 매우 긍정적인 효과로 평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