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홍천군(군수 노승락)은 최근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사과가공제품 생산시설을 완공하고 제2회 홍천사과축제에 맞춰 “꿈에 그린 홍천사과즙”을 본격 생산하여 첫 선을 보인 결과 축제에 참여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와 함께 많은 판매가 이루어졌다.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월 HACCP인증시설에 준한 사과·오미자가공시설(농산물가공지원센터, 498㎡)을 완공하고 홍천사과농업인(영농조합법인 3개소)들과 함께 홍천사과축제에 맞춰 “꿈에 그린 홍천사과즙” 출시를 위해 9대 영양성분검사, 자가품질위탁검사 등을 실시하여 안전하고 품질 좋은 사과즙 7,384ℓ(6만봉 상당)을 홍천사과축제장에 공급하였다.
홍천군에서는 1월 초에 생산한 11톤(10만봉 상당)의 사과즙 생산에 이어 홍천사과축제에 맞춰 본격적인 사과가공시설을 가동하여 홍천사과의 우수성을 알렸으며, 품질 좋은 사과즙 등 가공상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홍천사과와 더불어 다양한 가공제품으로 연중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