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안성경찰서(서장 연명흠)는 견인차량의 신호위반·역주행 등 난폭운전에 대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집중단속을 시행한다.
11월 10일부터 시작되는 단속은 50일간 진행되며, 단속 기간 동안 경찰과 지방자치단체 등이 포함된 ‘견인차 불법행위 합동단속팀’이 투입된다. 중점 단속 대상은 사고 위험성이 높은 역주행, 후진행위, 난폭운전, 불법 구조변경, 안전지대 불법주차, 번호판 가림행위, 경찰·소방서 무전 감청행위, 사고운전자에 대한 협박·공갈 등 모든 불법 사항이다.
이번 단속은 현장에 먼저 도착하기 위해 경쟁적으로 과속·난폭운전은 물론 불법 구조변경까지 일삼는 차량이 시민들에게 불안감을 주고 있다는 판단에서 추진됐다.
경찰은 현장단속 및 캠코더 등을 활용한 사후단속을 병행하고, 부당요금 청구·무단 견인 등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하여 행정제재도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일부 견인차 운전자들이 사고 운전자의 음주·무면허 등이 확인되면 묵인하는 대가로 금품을 요구하거나 특정 공업사에 입고해 고액의 수수료도 챙기는 것으로 보고 이에 대한 집중단속도 펼칠 계획이다. 안성경찰서(서장 연명흠)는 “집중단속을 통해 견인차량의 난폭운전등 불법행위를 줄이고, 시민들의 불안감을 감소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견인차의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적극 신고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