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안성소방서(서장 박승주)는 지난 16일 구급활동 중 귀중한 인명을 소생시킨 구급대원 및 일반인에게 하트세이버(Heart Saver)인증서 및 엠블럼을 수여 하였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심장과 호흡이 정지된 죽음의 위험에 놓은 환자를 병원도착 전까지 적극적인 심폐소생술을 통해 생명을 구한 사람에게 수여되는 매우 영예로운 상이다.
하트세이버 응급처치가 환자의 소생에 결정적 역할을 했는지에 대해 엄격한 심사를 거친 후 선정된다.
이번 하트세이버 수상자는 공도119안전센터 소방위 조용희 외 3명, 119구급대 소방교 천장희 외 5명이 영광을 안게 되었으며, 이들은 지난 8월 21일 오후 7시 54분경 공도읍 만정리 퍼시스 안성공장 2층에 심정지 환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신속한 흉부압박과 제세동기 사용 등 적절한 응급처치로 환자의 심장을 다시 뛰게 했다.
특히 일반인 이순원씨도 수여 대상자에 포함되었으며 “평소에 응급처치에 관심이 있었고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는데 감사하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박승주 서장은 “119구급대원이라는 높은 사명감으로 안성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살린 대원들이 매우 자랑스럽다” 며 “소중한 가족 과 이웃, 동료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선 심폐소생술을 반드시 익혀야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