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서울 지하철 2호선 당산역에서 전동차 고장이 발생해 한때 후속 전동차 운행이 지연됐다.
13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43분께 홍대입구역에서 출발해 당산역으로 진입하던 서울 지하철 2호선 전동차의 운행이 약 20분간 지연됐다. 지연 원인은 보조전원장치 이상으로 밝혀졌다.
이날 서울교통공사는 오전 6시40분께 당산역에서 합정역으로 이동하던 전동차의 출력이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해 해당 전동차에 타고 있던 승객 전원을 하차시켰다고 밝혔다.
이후 20여 분간 뒤따르던 차량 운행이 사실상 중단된 뒤 오전 7시가 넘어 현재는 재개됐다.
공사 관계자는 "출력이 저하된 전동차를 홍대입구역 Y선(회차선로나 분기선로 등 열차의 방향을 돌리거나 다른 노선으로 열차를 옮길 수 있는 선로)으로 이동시키는 과정에서 시간이 다소 걸렸다"며 "이에 뒤따라오던 전동차 운행이 지연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