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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화재, 부곡리 폐기물처리장서 큰 불…강풍에 진화 난항
  • 주정비
  • 등록 2017-11-09 13: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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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방당국, 진화 작업을 벌이는 한편 화재 규모를 파악중



지난 8일 경기도 파주시의 한 폐기물처리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이틀째 계속돼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8일 오후 2시 45분께 경기도 파주시 파주읍 부곡리 폐기물처리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출동했다. 


이 불로 일대에 검은 연기가 퍼져 119 신고가 잇따랐다.

 

소방당국은 인근 지역 소방서 3곳에서 장비 18대와 인력 30여명을 동원해 불을 끄고 있다.


행히 불길이 인근으로 번지지는 않았고, 인명 피해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을 벌이는 한편 화재 규모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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