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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제3회 행복을 가꾸는 바탕교육 한마당' 개최
  • 주정비
  • 등록 2017-11-08 13:2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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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월 10일~11일 9:00~5:00 대전교육정보원에서 진행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10~11일 2일간 대전교육정보원에서 대전지역 초등학생과 학부모, 교원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제3회 행복을 가꾸는 바탕교육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3년차를 맞이하는 바탕교육 한마당은 그동안 학교 현장에서 실천해 온 바탕교육의 과제들을 한 자리에 모아 체험을 통해 내면화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소통하고 공감하는 어울림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이다. 특히, 학교 차원을 넘어 가족과 시민이 함께하는 대전바탕교육을 만들어 가기 위한 것이다.  

 

이번 바탕교육 한마당에서는 공군군악대의 개막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독서 동아리 우수 사례 전시회, 바탕교육 사진전시회 및 UCC 공모전 우수작 상영 등이 진행된다.  

 

또한, 바탕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31개 부스에서 독서교육, 놀이통합교육, 효(인성)교육, 수학창의놀이, 다문화교육 등 기초를 튼튼히 하고 바른 마음을 가꾸어 가는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으며, 오는 10월 11일(토) 10:00에는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강당에서 ‘책과 대화해요’ 라는 주제로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4차 산업혁명의 물결로 창의와 혁신이 요구되는 시대에 기초를 튼튼히 하는 것이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며, 바탕교육의 4개 영역인 건강교육, 지성교육, 감성교육, 시민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튼튼한 바탕 위에서 멋지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행복한 학교, 희망의 대전교육’을 만들어 가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며 “제3회 바탕교육 한마당을 통해 지금까지 추진해온 바탕교육이 가정과 사회로 확산되어 기초가 튼튼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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