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엑스(KTX)-이음 중앙선 증편·동해선 신규 노선 울산 정차 확정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시는 12월 30일부터 청량리역에서 울산을 거쳐 부전역으로 가는 중앙선 케이티엑스(KTX)-이음이 증편 운행됨에 따라 태화강역 정차횟수가 기존 6회에서 18회(주말 18회, 평일 16회)로 대폭 확대되고, 북울산역 4회, 남창역 2회 격역 정차가 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아울러, 강릉에서 태화강역을 거쳐 부전역으로 가는 동...

정부 주최로 8일 열릴 예정이었던 종교인 과세 토론회가 보수 개신교계 반대로 무산됐다.
이날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전체 교단, 종파가 참여하는 비공개 종교인 과세 토론회를 열지 않기로 했다.
다만 보수 개신교계 외 나머지 교단, 종파가 종교인 과세에 반대하지 않는 만큼 개별적 실무 협의를 해야나간다는 방침이다.
개신교가 전 교단 중 유일하게 과세 유예를 주장하며 종교인 과세인 반대에 나서 토론회 개최가 무산된 것이다.
앞서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한국교회연합은 6일 정부 과세기준안에 형평성과 현실성이 결여됐다며 종교별 공개토론회를 요구하는 성명을 냈다.
정부는 2015년 기타 소득 항목에 ‘종교인 소득’을 추가해 종교인에게 2018 1월 1일부터 세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소득세법을 개정하고 과세를 준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