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엑스(KTX)-이음 중앙선 증편·동해선 신규 노선 울산 정차 확정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시는 12월 30일부터 청량리역에서 울산을 거쳐 부전역으로 가는 중앙선 케이티엑스(KTX)-이음이 증편 운행됨에 따라 태화강역 정차횟수가 기존 6회에서 18회(주말 18회, 평일 16회)로 대폭 확대되고, 북울산역 4회, 남창역 2회 격역 정차가 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아울러, 강릉에서 태화강역을 거쳐 부전역으로 가는 동...

여직원 사내 성 추문 사건과 관련, 고용노동부가 주방생활가구업체 한샘 사업장에서 수시근로 감독을 벌인다.
7일 고용노동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여직원 사내 성 추문 논란을 빚고 있는 한샘 사업장에선 이날부터 오는 15일까지 8일간 수시근로감독이 이뤄진다.
서울지방노동청은 성희롱 예방 교육 실시여부, 성희롱 가해자에 대한 징계 등 조치여부, 성희롱 피해자에 대한 불이익 조치여부 등 사업주의 조치의무 이행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엄정 조치할 예정이다.
특히, 직원 개인별 직장 내 성희롱 실태조사를 하는 등 직장문화를 종합적으로 점검하여 한샘이 남녀고용평등 직장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도 및 감독할 계획이다.
직장 내 성희롱 발생 시 사업주 조치의무를 강화하고 성희롱 예방교육 내실화를 위하여 남녀고용평등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고, 연내 법안이 통과되면 내년 상반기 중에 시행된다.
위와 더불어 고용노동부는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 가이드라인』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 실시 시에 직장 내 성희롱에 대한 지식과 행동방식 등을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개발 및 보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