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철원군은 「철원-포천 군 관련시설 피해조사 합동용역」 추진과 관련하여 군사시설로 인한 피해 해외사례 지역을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방문단은 철원 지역에 맞는 지원방안 및 해결방안을 검토하고자 10.30~11.3일 4박5일 일정으로 일본 오키나와를 견학하였다.
견학에는 포사격 훈련장 주변마을 대표 30명 철원군 특별위원회 의원 3명과 군청 담당 관계자를 포함하여 총 38명이 참여했다. 오키나와 군사기지의 피해현황과 문제점에 대하여 관청(오키나와 현청/긴정)을 찾아 자료 조사를 펼쳤다.
또 오키나와 지역 정치인(국회의원/시의원)을 비롯하여 언론사 및 시민단체 관계자들과의 면담과 토의·토론을 가지며 그간의 활동사항과 지원체계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철원군 관계자는 “이번 해외 비교견학은 용역과정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나, 그동안 접경지역이라는 특수성으로 인하여 참아왔던 군사시설의 피해에 대한 주민들의 의식변화를 다시한번 확인했다”며 “민·군·관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