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생존 비밀 ‘ULK1’ 단백질 규명…치료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이 췌장관선암(PDAC) 세포가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이유로 자가포식을 조절하는 단백질 ULK1을 규명했다. ULK1은 암세포가 스스로 일부를 분해해 에너지와 재료로 재활용하게 하는 핵심 조절자 역할을 한다. 마우스 모델에서 ULK1 기능을 차단하자 암세포 성장 속도가 감소하고, 면역억제 환경이 약화되며 항암 면역세포 활성은 ...

유네스코 산하기관인 ‘국제기록유산센터(ICDH)’가 청주에 설립된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6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39차 유네스코 총회에서 국제기록유산센터를 한국 청주에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ICDH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사업의 효과적인 이행을 지원하고, 기록 유산의 안전한 보존과 보편적 접근에 대한 국제 역량을 기르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개발도상국 중심 국가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수행 ▶세계기록유산 사업 및 성과 홍보 ▶세계기록유산 등재 후 관리 등을 맡는다.
국가기록원은 2016년 세계기록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등과 긴밀히 협조해 ICDH 한국 유치를 추진해왔다. 세계 최초 금속활자본인 ‘직지’가 탄생한 도시인 청주시도 적극적으로 나서 힘을 보탰다.
국가기록원은 대한민국 중요기록물 관리 총괄 기관으로서 ICDH의 운영·재정 지원을, 청주시는 ICDH의 부지와 건물 등 시설지원을 각각 담당하게 된다. 유네스코와 우리 정부가 협정서를 체결한 후 기반시설 마련 등 준비 기간을 거쳐 오는 2019년 ICDH를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김부겸 행안부 장관은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둘러싸고 각국 간의 이해관계가 미묘한 상황에서 ICDH 유치는 매우 의미가 있다”며 "ICDH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세계기록유산 사업과 관련된 사안이 발생할 경우 선제적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