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엑스(KTX)-이음 중앙선 증편·동해선 신규 노선 울산 정차 확정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시는 12월 30일부터 청량리역에서 울산을 거쳐 부전역으로 가는 중앙선 케이티엑스(KTX)-이음이 증편 운행됨에 따라 태화강역 정차횟수가 기존 6회에서 18회(주말 18회, 평일 16회)로 대폭 확대되고, 북울산역 4회, 남창역 2회 격역 정차가 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아울러, 강릉에서 태화강역을 거쳐 부전역으로 가는 동...

자연환경과 생태가 공존하는 생명도시, 문화와 예술이 꽃피우는 생태문화도시 시흥시에서 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정통 클래식의 향연 를 공연한다.
이번 교향악축제는 시흥시가 주최하고, 경기도문화의전당, 시흥심포니오케스트라가 주관하는 공연으로 다음달 2일과 3일 오후 7시30분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개최된다.
교향악축제 제1일차(11월 2일)에는 ‘행복나눔 콘서트’ 라는 컨셉으로 국내 3대 오케스트라의 명성을 갖고 있는 동양의 진주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명품 공연이 선보인다. 연주곡은 베버의 오베론 서곡, 하이든의 첼로협주곡 제1번 다장조(협연 첼로 이동연) 제1∼제3악장과 모차르트 교향곡36번 <린츠> 제1∼제4악장까지로 구성돼 있다.
제2일차(11월 3일)에는 전문연주가로 구성된 시흥의 보석 ‘시흥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연주가 이어진다. 2017년 정기연주회를 갖는 시흥심포니 오케스트라는 글린카의 서곡, 사라사테의 바이올린 협주곡(서해중 유조은)과 국내 유명 작곡가의 가곡(소프라노 민은홍)을 선보이며, 베토벤 교향곡 제5번 <운명>제1악장∼제4악장으로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향악축제는 온가족이 함께 이 가을의 낭만을 느끼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명품 클래식 여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