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서울시 도봉문화원(원장 이영철)은28일에서 29일까지 이틀 동안 도봉서원 창건 444주년을 맞아, 정암 조광조 · 우암 송시열 선생의 학문적 사상과 덕행을 추모하는 도봉서원 추향제 봉행 및 도봉산서원마을축제를 도봉산 제1 휴식처에서 개최한다.
28일에는 도봉문화원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통기타 등 열린 자연음악회 공연을 시작으로 전통 성년식 및 관계례(冠筓禮)의 자관계례(字冠筓禮)현대적 재현 및 제작된 字 및 성명을 기재하는 기념품 호패제작 등 선비문화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다음날은 정암 조광조·우암 송시열 선생의 학덕을 추모하는 추향제 봉행을 시작으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추향제 초헌관에는 이동진 도봉구청장, 아헌관 김창원 시의원, 종헌관 이영철 도봉문화원장이 봉행하며, 조선시대 선비행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도봉서원 배향인물 조광조의 어린 시절을 배경으로 한 창작극 ‘꼬마 조광조’ 공연을 선보이며, 조광조의 어릴 적 삶에서 오늘날 청소년의 인성의 중요성을 일깨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틀동안 문화재 지정 ‘한국의 서원’ 및 ‘도봉의 역사인물’과 ‘창동 3사자’ 전시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