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다음달 1일 강서구민회관에서 '강서 실버스타 대축제'를 개최한다.
26일 예선을 거쳐 다음달 1일 오후 2시부터 4시30분까지 구민회관 우장홀에서 최종 결선이 진행된다.
예선을 통과한 동아리 5개조와 개인 3개조 등 총 8개조 노인 100여명이 최종 결선에 진출해 경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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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식이 이용식, 아나운서 노경미의 사회 속에 '내 나이가 어때서'의 가수 오승근, 쌍둥이 가수 윙크 등이 출연해 축제의 흥을 한층 돋울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고령화 추세에 맞춰 어르신들도 예전과 달리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시고 호응과 만족도도 높다"며 "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결선 심사에서는 작품의 독창성, 창의성, 열정, 화합 등을 종합평가한다. 각 부문별 평가를 반영해 실버스타상, 은빛상, 열정상 등 4개 분야에 시상한다.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청 어르신청소년과(20-2600-672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