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엑스(KTX)-이음 중앙선 증편·동해선 신규 노선 울산 정차 확정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시는 12월 30일부터 청량리역에서 울산을 거쳐 부전역으로 가는 중앙선 케이티엑스(KTX)-이음이 증편 운행됨에 따라 태화강역 정차횟수가 기존 6회에서 18회(주말 18회, 평일 16회)로 대폭 확대되고, 북울산역 4회, 남창역 2회 격역 정차가 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아울러, 강릉에서 태화강역을 거쳐 부전역으로 가는 동...

정부는 24일 유네스코 기록유산에 일본군 위안부 기록물이 등재되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위안부 기록물의 세계기록유산 등재여부를 결정하는 첫 심사가 24~27일 열리는 것과 관련해 “정부는 ‘위안부 문제를 역사적 교훈으로 삼아야 된다’는 기본입장에 따라 유네스코 기록유산에서 등재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 정부가 등재 추진 과정에서 한·일 상호 간 비난을 금지하기로 한 합의를 지키지 않는다는 지적에 “저희는 그 같은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노 대변인은 최근 러시아 모스크바 핵 비확산회의에서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북아메리카국장이 한국에 다소 절제된 발언을 한 것과 관련 “최 국장으로부터 우리에 대한 부정적 발언은 없었다는 얘기를 절해들었다”며 “부정적 언급이 없었던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