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불법 채권추심업체에 수사 정보를 흘려주고 금품을 받아 챙긴 혐의로 현직 경찰 간부가 검찰에 구속됐다.
19일 인천지검 특수부(부장검사 노만석)는 인천 남부경찰서 A경감(54)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및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A 경감은 2013∼2014년 경찰 수사를 받은 불법 채권추심업체 측으로부터 사건 진행 상황 등 수사 관련 내용을 알아봐 달라는 청탁과 함께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올해 초 사기 등의 혐의로 피소돼 조사를 받은 A 경감의 사건을 수사하던 중 뇌물수수 혐의와 관련된 증거를 확보했다.
A 경감은 검찰에서 "투자금으로 받은 돈"이라면서 뇌물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